11月 어느날

오늘은 존대로그

바지 질질끌고다니며 쟈철 잘 타고다님니다

혼밥먹으러 가기전 엘베에서 혼자서도 사진을 잘찍어요
새폰 사서 신나서 막 찍고 다닌듯 하네요(?)

이날은 지하상가 놀러가는게 신나서 찍어보았어요.

친구랑 할리스에서 공부하다가
친언니가 푸 좋아해서 찍어놓은 푸 컵들
귀여우네요

친구가 추천해준 케이크 맛집
진짜 맛있답니다

크레이프케잌

크레이프 케잌 먹을때 한올한올 돌려먹나요
그냥 기본 케이크 먹듯이 찍어먹나요

저는 말아먹어요. 느낌이 이게더 맛있거더랑요

친구 안찍는척 하는데 찍는거 다 알더라구요?ㅋ
그래서 함 찍어봤어요

공부에 찌든 친구의 모습을 담아보았어요
얼굴이 아주작죠? 기야운녀석입니다

여기는 스벅입니다 말안해도 알죠?

11월부터 클쓰마쓰 분위기였던 별다방
정말 다 가지고 싶네요

11월은 가을 겨울이 섞여서 그런가 가을하늘 마냥 아주 예뻤어요(연삥꾸)

집 근처 투썸에서 혼카공 했답니다
근데 사진은 왜 저렇게 찍은걸까요

어느 비대면날 친구를 만나서 공부하러 나온김에
혼자 점심에 산책하러 잠깐 공원에 왔어요.
저기 커플이 있네요. 나도 커플하고싶어요..;

정말 완연한 가을이였어요
햇빛이 비치니 참 감성적이죠?

어릴때는 몰랐는데
가을이 알록달록 참 예쁜계절이라는걸 체감할 수 있게 해주었어요.

혼자보기 아까우니 같이봐요 예쁜 가을풍경.

가을 하면 낙엽 밟기죠🍂🍁
함께 2021년의 11월의 가을을 느껴보아요.

정말 예쁘죠?ヽ(✿ﾟ▽ﾟ)ノ
이날의 TMI를 하나 말하자면 저렇게 혼자 산책하다 길을 잃었어요.
길은 잃었지만, 너무 예뻐서 찍은 가을 풍경이랍니다.

이날 제 깐부와 함께 깐부치킨에서 저녁을 먹었답니다.
저는 완전한 맵찔이라 저것도 맵더라구요..
무슨 고추치킨인가 그랬던거같은데,,,

저녁먹고 집가기전 남은시간 공부하러 카페에왔어요
저 친구는 정말 귀여워요.
자꾸 출연할라고 하네요? 매력둥이＼(((￣(￣(￣▽￣)￣)￣)))／

이친구는 참 엉뚱해요
생일도 아닌데 음료 마시려고 가져온 빨대로 초를 꽂아주더라구요?
정말 귀엽죠?하하 :-D

즐거운 11월이였습니다